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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꼬마물떼새와 산호랑나비............2024년 4월 11일 목요일

어제 장거리 다녀 왔더니 고단해  알바 후 좀 쉬다 보니 시간도 늦었네.

그냥 못 있고 잠시라도 돌아보려 대장동으로...

 

그제 봤던 무논에 꼬마물떼새가 궁금한 것이다.

대장동 들어 섰는데 말똥이랑 까마귀가 한 판 붙었는데 준비부족으로 놓쳤다.

 

바로 그저께 갔던 곳으로 고고

보고 싶던 물떼새는 안 뵈고 기러기 4마리가 놀라서 달아났다.

 

그런데 저만치 뭔가 자그마한 뭔가가 날아가는데 뭐지?

앉았다!! 살금살금 다가가 보니 산호랑나비다.

 

아니 여기서 산호랑나비를??

나야 땡큐지~~

 

어디서 들리는  찌지찌지 이건 찌르레기소린데?

살펴보니 나무에 몇 마리밖에 안 보이는데 소란스럽다.

 

개천뚝에 여러마리가 먹이활동 중이다.

방해될까 가까이 가는 건 삼가고 혹시 날아주려나 기다려 봤다.

 

나는 건 놓치고 물떼새는 언제 왔는가 왔다리 갔다리.

경계가 심해 점점 멀어지고 어떤 아인 얼음이 되어 서 있기만.

 

몇 컷 담았으니

그래 방해하지 않을께 잘 놀아~~

 

↓꼬마물떼새

 

 

 

 

 

 

 

 

 

 

 

 

 

 

 

↓산호랑나비

 

↓찌르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