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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늦어도 나갔다 오게 되는....2024년 4월 8일 월요일

걷는 건 무리다 싶어 일 끝나고 집에서 좀 쉬다가

늦게서야 대장동행.

 

삼각대 세워 놓고 화살나무순 따고 있는데

어떤 분이 뭐하냐고 물으신다.

 

봄나물이라고 했더니 뭐에 좋으냐 신다.

그냥 봄 나물이라 해서 따는 거라니 검색해 보겠다신다.

 

아직 너무 어려 조금 따다 자리 이동했는데

너무 늦게 나간 탓에 황조롱이뿐이다.

 

이왕 나갔으니 왔다 갔다 좀 걷다가 수확 없이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