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건 무리다 싶어 일 끝나고 집에서 좀 쉬다가
늦게서야 대장동행.
삼각대 세워 놓고 화살나무순 따고 있는데
어떤 분이 뭐하냐고 물으신다.
봄나물이라고 했더니 뭐에 좋으냐 신다.
그냥 봄 나물이라 해서 따는 거라니 검색해 보겠다신다.
아직 너무 어려 조금 따다 자리 이동했는데
너무 늦게 나간 탓에 황조롱이뿐이다.
이왕 나갔으니 왔다 갔다 좀 걷다가 수확 없이 철수.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태산 모데미풀과 꿩의바람꽃............2024년 4월 10일 수요일(1) (28) | 2024.04.17 |
---|---|
황조롱이 이런 모습은 처음..........2024년 4월 9일 화요일(1) (24) | 2024.04.16 |
청설모와 푸른부전나비 등등...........2024년 4월 7일 일요일 (12) | 2024.04.15 |
찌르레기와 황오리 등등.....................2024년 4월 6일 토요일 (8) | 2024.04.14 |
갈구리나비와 붉은머리오목눈이..........2024년 4월 5일 금요일 (18) | 2024.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