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명절 얘기를 많이 한다.
그러련~했는데 난 왜 그런 착각을 했나??
구정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인데
나 혼자 모레라 생각했으니~~
딸내미 고양이 한 마리가 사지 마비가 와
병원에 3일 있다가 나왔다는데 집을 비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네.
생각해 보니 못 와도 부담을 가질 터
초이튿날이 오라버님 생신인데 오빠나 뵈러 갈까?
지난번 병원 신세 오래 지셨는데도 안 가 봤는데
이러다 누가 먼저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은 다음 대면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케한테 전화하니 극구 오지 말라네.
이차저차 가겠다고 하니 구정에 식구들 모두 어딜 간다고~~
허긴 올케가 여형제가 많아 잘 모이긴 모이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도 그런 것 같다.
3월에 봄방학 하면 그때 다녀 가란다.
할 수없이 마트로 가 장 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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