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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애 타는 숨바꼭질(긴꼬리양진이와 노랑턱멧새).............2024년 1월 29일 월요일

알바를 3월부터 하는 걸로 알고 있었기에 아직 잠복결핵검사는 안 했는데

갑자기 2월 1일 출근하라니 마음이 바쁘다.

 

검사비가 병원마다 달라 싸게 받는다는 홍익병원을 찾아갔다.

채혈하고 오는 길에 한방병원 들러 치료받고 바로 출사(??)지로 갔다.

 

차에서 쌀국수로 점심 해결하고 가볍게 들고 살방살방

노랑턱멧새가 타작하고 버려진 들깨 가지에 앉았다 포르르 날아가 버린다.

 

멀지만 살금살금 담고 있는데 오마나 넌 누구냐?

한 번도 담아 본 적이 없는 양진이임에 틀림없다.

 

노랑턱 암 수에 양진이까지 누굴 담냐 바쁘다 바빠

그러다 보니 다 날아가 버렸네 ㅎㅎ

 

그 길을 오르락내리락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다시 모습을 보여줬다.

멀지만 이게 어디야?

 

차를 맡겨야 할 텐데 여긴 차 없으면 못 오는 덴데~~

어르신 한 분이 계셔 여쭤보니 보상이 다 끝났고 구정 지나면 공사할 거란다.

 

고속도로가 난다는데 산도 허리를 잘라야 하는 곳

터널 뚫으려나? 산이 높지는 않은데~~

 

이래저래 겨우 알아 놨던 놀이터가 다 사라진다.

 

↓긴꼬리양진이

 

 

 

 

 

 

 

 

 

 

 

 

 

↓노랑턱멧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