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는 일이 점점 게으름을 피우게 된다.
오늘도 역시 점심 먹고 느긋하게 출발
춥다 해서 겹겹이 입고 나갔더니 햇살에 땅은 녹아 질퍽거리고
더위를 느끼게 했다.
엉성해진 놀이터를 떠나지 못하는 미련둥이.
며칠 놀던 곳에서 조금 더 들어가 삼각대를 세웠다.
잿빛이 가 보이는데 어쩜 그리도 낮게 지나가는지~
뱁새라도 찍어 보여 드니 포르르 다 날아가 버리고~~
점점 재미없어지는 놀이터 어쩌나!!
↓붉은머리오목눈이
↓잿빛개구리매
↓쇠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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