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 재미가 떨어지니 게을러진다.
그래도 나가봐야지~~
평소보다 늦게 나가봤더니 오늘은 작업 이쪽이 아닌가 보다.
중장비가 건너편에 있으니 조용해서 좋다.
입구에서 잿빛 이를 봤는데 먹이사냥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던 듯
때까치, 딱새도 나처럼 떠 밀려 여기까지 왔나 보다.
그전처럼 가까이서 담을 수 없음이 아쉽다.
멀지만 말똥이도 담고 때까치 쥐사냥도 담았으니 일당은 한 거다ㅎㅎ
쇠부엉이 혹시라도 올까 늦게까지 기다려 봤지만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여기선 끝난 게 아닌가 싶다.
↓때까치 쥐 잡았다고 자랑하는 듯
한참 후 이렇게 나타나 "저 다 먹었어요~~"
↓말똥가리
↓황조롱이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일 눈, 비 집콕...........2024년 1월 17일 수요일 (0) | 2024.01.22 |
---|---|
붉은머리오목눈이와 잿빛개구리매.............2024년 1월 16일 화요일 (20) | 2024.01.21 |
백할미새와 딱새.............2024년 1월 14일 일요일 (18) | 2024.01.19 |
황여새와 직박구리.........2024년 1월 13일 토요일 (21) | 2024.01.18 |
황조롱이와 딱새.................2024년 1월 12일 금요일 (24) | 2024.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