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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황조롱이와 딱새.................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놀이터가 공사 진척이 빨라  혼돈스럽다.

놀이터로 가야 하나 다른 곳으로 가야 하나??

 

다 뒤집어엎을 동안 끝까지 가 보자.

진창에 빠질 생각하고 페트병에 물 3병을 채워갔다.

 

차라리 꽁꽁 추우면 얼어서 괜찮을 텐데 

오전에 어느 정도 말랐는가 어제저녁때보다는 낫다.

 

오늘은 자리를 옮긴 곳까지 와서 작업을 한다.

새가 오긴 글렀는데 갔으니 그들이 퇴근할 때까지 기다려 보는 거다.

 

중장비 소리가 시끄러우니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갔다.

딱새 소리가 나 찾아보니 며칠 전 봤던 그 아일까 또 가까이에 앉았다.

 

쇠부엉이 잿빛개구리매 잠시 보였는데 담을 기회는 안 준다.

쇠붕엉이 까치한테 쫓겨 날아가더니 그만이다.

 

↓황조롱이

 

 

 

 

 

 

 

 

 

 

 

 

 

 

 

 

 

↓딱새

 

 

 

 

 

 

 

 

 

 

 

↓쇠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