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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참매와 황조롱이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비가 와 이틀을 못 가 봤는데 아침에 창문 빼꼼 열어보니

눈이 내린다.

 

나갈 수가 없으니 잠이 더 ~~ㅎ

자다 깨 보니 눈은 그치고 해가 방긋이다.

 

주섬주섬 챙겨 나갔는데 웬 바람이 그리도 부는가.

나무도 없고 전깃줄도 없으니 참말로 휑~하다.

 

가끔 날아주는 새들은

강풍에 날갯짓이  버거워 보인다.

 

냉이라도 캤으면 좋겠는데 이틀 비가 와서 질퍽하니 들어갈 수가 없다.

추워질 텐데  다 얼어버리면 아까비~~

 

갓이랑 가시상추가 있는 곳은 보송보송한 곳이니 조금 해 볼까??

갓이 꼿꼿이 얼어버렸다.

 

골라골라 한주먹, 가시상추 조금

다시 삼각대 앞에서 섰는데 너무 춥다.

 

쇠부엉이 오늘이라고 나타날까 추위 핑계로 조금 일찍 접었다.

 

 

↓참매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