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은 것 같아 집을 나섰는데
놀이터에 도착하자마자 굵은 빗방울이 후드득
한쪽엔 파란 하늘이 보이는 걸 보니 비가 많이 올 것 같진 않아
차에서 기다려 봤다.
이내 그친 비 다시 해가 쨍~~ 이다.
놀이터에 올라보니 새 털이 많이 빠져 있는 모습.
비둘기 털은 아닌 것 같고 물까치?
언젠가 사냥해서 앉은 모습 봤었는데 이곳이 매 사냥터인가 보다.
돌아 나왔는데 어라?? 폰을 안 갖고 나왔네.
덥기도 하고 다시 집으로~~
잠시 쉬다 작동으로 넘어갔는데
정수장 울타리 근처에서 때까치소리가 요란하다.
개인 경작지로 전부 문을 만들어 잠가 놨으니
들어갈 수는 없고 멀기는 멀고~~
주인들이 없어 문 앞까지 깊이 들어간 덕분에
너구리 가족도 보여 다다다
땡큐여!!
↓너구리
↓칡때까치
↓제비나비
↓더덕꽃
↓삼잎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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