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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부천자연생태공원과 경숙옹주 묘터에서............2023년 3월 18일 토요일

오늘은 부천 자연생태공원을 좀 걸어보려 한다.

두루 다녀 보지만 사진 담을 건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역시 사진 담을 거리가 있어야 걷는 것도 재미가 있다.

두어 바퀴 돌고 나와 어느 댁 농장에 매화밭을 찾아가 봤다.

 

혹시 무슨 새라도 있을까?
역시 조용하기만 하다.

 

짧은 길 걷고 돌아 나와 경숙옹주 묘터에 할미꽃이 피었나 궁금하다.

인근 묘지나 농장에  고속도로 나니 이장하라는 팻말 붙여 놨던데 농장 한 곳의 합의를 봤다보다.

 

벌통이 많았었는데 벌통도 없고 농막도 부셔져 있었다.

경숙옹주묘터로 들어서니 딱새 한 쌍이 비석 위에 앉았다.

 

멀어서 사진은 안되지만 그쪽 어딘가에 둥지를 튼 게 아닐까 싶다.

할미꽃은 제일 위쪽 묘터가 빨라 끝까지 올라가 봤다.

 

역시나~~

아직 뽀송뽀송 올라 오고 있는 중이다.

 

골라 골라 납작 엎디어 줍줍줍

매도 날고, 말똥가리도 날고~~

 

렌즈가 없으니 한참 오려다만 봤더니

목만 더 아프다.

 

 

↓박새

 

↓패랭이곷

 

↓만리화

 

↓회양목꽃과 벌

 

↓매화

 

↓매화

 

↓버지니아 풍년화

 

↓산수유꽃

 

↓조팝나무

 

↓할미꽃

 

 

 

 

 

 

 

 

 

↓곤줄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