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흐리지만 궁금하니 나가 봤다.
내일 병원 예약일인데 딸랑구 예약시간에 오겠다고~~
의사샘 이야기 듣고 돌아서면 죄다 까묵고 전달이 잘 안 되니
지가 직접 들어야겠단다 ㅎㅎ
진료 끝나면 사무실까지 태워다 줘야 하니
자동차가 너무 지저분해 들판에서 자동차 정리했다.
잿빛비둘기매 근거리에 왔는데 준비가 안돼 그냥 보내버리고
보고픈 아인 코빼기도 안 보여주네.
빈손으로 갈 순 없으니 작은 새랑 숨바꼭질
마른 가지에 앉아 나오지도 않고, 너 나 약 올리는 거니?
글타고 내가 널 포기할 줄 알아?
수동초점으로 요리죠리 담았는데 골라 골라 ㅎㅎㅎ
↓북방검은머리쑥새
↓노랑지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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