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어제 다른분들은 멋진 장면 봤다던데~~대장동 43일차........2022년 12월 6일 화요일

어제 차만 보고 사람은 못 봤는데

정말 멋진 장면 보셨다던데~~

 

오늘도 그 자리에 낯선 차 한 대 추가해 뭔가를 기다리고 계셨다.

어제 같은 장면 포착을 위해서 이리라.

 

얘기인 즉 보라매가 비둘기 사냥을 했는데

참매가  뺏아 갔단다.

 

순간포착 멋있긴 멋있다.

장비도 좋아야 하고 순발력도 있어야 하고, 운도 따라줘야 하고~~

 

내게 기대할 일이 아닌지라 혼자 돌아다녀봤다.

참매가 버드나무에 앉은 모습만 봤을 뿐, 카페 스킨 만들려고 기러기 사진만 잔뜩 담았다.

 

구름에 가린 서쪽하늘이 예뻐 보여

한동안 손이 시리도록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