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만 보고 사람은 못 봤는데
정말 멋진 장면 보셨다던데~~
오늘도 그 자리에 낯선 차 한 대 추가해 뭔가를 기다리고 계셨다.
어제 같은 장면 포착을 위해서 이리라.
얘기인 즉 보라매가 비둘기 사냥을 했는데
참매가 뺏아 갔단다.
순간포착 멋있긴 멋있다.
장비도 좋아야 하고 순발력도 있어야 하고, 운도 따라줘야 하고~~
내게 기대할 일이 아닌지라 혼자 돌아다녀봤다.
참매가 버드나무에 앉은 모습만 봤을 뿐, 카페 스킨 만들려고 기러기 사진만 잔뜩 담았다.
구름에 가린 서쪽하늘이 예뻐 보여
한동안 손이 시리도록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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