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예약이 4시니까 지하철 타는 시간만 59분
역까지 2시 반까지는 가야겠다.
두어 시간 충분히 놀 수 있으니
어제 초점이 잘 안 맞아 짜증 났는데 오늘 다시 해 봐야지.
날이 갈수록 새들이 덜 보인다.
있어도 아주 먼 곳이라 패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수확도 없이 시간은 다 됐다.
지하철 역 근처 봐 둔 장소에 차 세워두고 지하철로 병원행
발치를 해야 할 줄 알았는데 갈아 내고 때워도 되겠다신다.
소소한 땜질과 함께 하루에 몽땅해 주시니 힘은 들지만 후련하다.
30일 하루 더 와서 스케일링 하라신다.
그동안 치과땜에 근심거리였는데 휴~~ 살았다.
↓나르는 모습이 마치 학같이 우아해서 속았잖아 왜가리 너!!
↓전봇대에서 훌쩍 날아가니 자동차 지붕에 카메라 올려놓고 담았는데 달랑 1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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