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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카메라 수리 맡기고 미러리스로 담아 보기 대장동 15일차...............2022년 11월 7일 월요일

일기예보는 션찮았는데 아침에 창을 열어보기

뭐야?~~날만 좋구먼.

 

어차피 카메라 수리 맡기러 가야 해 출사도 못 나갈 텐데

공연히 투덜거려 본다.

 

승용차로 갈까 전철로 갈까

이리저리 재다가 승용차로 결정.

 

건강검진도 연기를 해야 하고

치과도 다녀야 하고~~

 

카메라 수리 맡기러 논현동을 가야 하니

단골 치과 개포동까지 다녀 오려했는데 치과는 예약이 아니면 진료가 안된다네.

 

얼마나 손님이 많으면 간단한 충치는 거주지에서 치료하란다.

아니라고~~ 볼 게 많다고 하니  11일이나 돼야 비는 시간이 있단다.

 

다른 치과도 다 그런가?

이 원장님 혼자 돈 다 버시는 거 아녀? ㅎㅎ

 

어쩔 수 없이 11일 예약하고 건강검진도 2월 말로 연기해 놨다.

정리가 되니 한결 가볍다.

 

논현동 가서 카메라 맡기고 바로 대장동으로 갔다.

담든 못 담든 일단 가 보는 거쥐~~

 

아침에 날 좋다고  했더니 역시나 날은 흐리고 바람은 심하게 불고

새들도 별로 보이지 않았다.

 

미러리스가  탐론 렌즈랑 안 맞아 DSLR 다시 구입했던 건데

오늘은 미러리스가 아무 이상없이 잘 돌아간다.

 

늦어서 몇 컷 못 담았는데

계속 괜찮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