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대장동 5일차 종일 먼지 폴폴 날리는 길 차로 이동(말똥가리와 황조롱이)...........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아침에 지인한테서 전화

용현갯골로 오란다.

 

다음에~~ 하고 원래의 내 목적지로 향했다.

내년이면 지금 이  환경은 사라진다는 대장동

 

삼각대 없이 담아보려 노력해 봤지만 내겐 무리다.

생각해 보니 삼각대에 올려놔도 멀면 뭉개지곤 했었는데 어림없는 생각이다.

 

오후 내내 차 끌고 이리저리

생각을 굳혔다 이젠 이 짓은 안 할 거라고~~

 

사람들이 없으니 공중에 맹금이 가 보이길래

차에서 내려 서둘러 삼각대 세우고 좀 담아 봤다.

 

아직 맹금 이를 잘 모르는데 두 마리, 세 마리

혼자서 아싸 신나고~~

 

잘 담아졌으면 좋으련만 흔치 않은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오래 놀아주지 않으리란 생각에 마음만 급해 삼각대 제대로 세우지 않고 들떴었다.

 

눈으로 본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시간.

다음 기회에 또 이런 모습 볼 수 있기를~~ㅎ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차 안에서 장망은 자신없어 105미리로 담았다.

 

 

↓때까치

 

 

↓박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