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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부천 자연생태공원 14회째 (사마귀와 큰멋쟁이나비)...........2022년 9월 8일 목요일

병원 예약일이라 아침부터 부지런 떨었지만

길이 어찌 그리도 막히는지 40분이면 다녔던 곳을 1시간 20분이 걸렸다.

 

예약시간은 10시 25분인데 10시에 접수

대기자도 엄청나다.

 

딸이 10시 20분에 왔는데 1시까지 들어가야 한다니

대기자가 많아 마음이 조급해졌다.

 

다행히 11시 40분에 진료 끝나고

딸랑구랑 중식집에서 점심 먹고 회사까지 태워다 주고 일단 집으로 왔다.

 

담당 의사 선생님 앞으로 2개월은 지나야 웬만큼 낫겠단다.

항생제 처방받아 왔으니 염증은 나아지겠지?

 

조금 누웠다가 걸으라니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힘이 들어 물도 먹고 좀 쉬어야겠다.

 

널찍한 돌에 가끔 앉아 쉬곤 했는데 사마귀가 가운데 똭~~

부채로 저리 가라고 쫓는데 바짝 서서 덤빈다.

 

전혀 비켜줄 생각이 없으니 내가 다른 곳에서 쉴게 

퇴근시간이 되어 지금도 청띠신선나비가 나타나나 가 봤다.

 

그 전엔 2마리가 내려왔었는데 1마리만 보였다.

기회를 주지 않으니 그냥 돌아서 집으로 총총총

 

 

↓사마귀

 

 

 

 

 

 

 

 

↓큰멋쟁이나비

 

 

 

 

 

 

 

 

 

 

 

 

 

 

↓호랑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