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어지럼증이 와 내내 누웠다 일어났다~
오후 늦게 정신 차리고 어제 허탕 친 부천 자연생태공원엘 갔다.
들어서자마자 그늘졌지만 부들레야가 있는 쪽으로 갔는데
오나마 나비 한마리 날개만 남았다.
어쩐 일일까 살펴보니 사마귀의 밥이었네.
몸통은 하나도 없이 싹 먹어치운~~
오랜만에 왔는데 벌개미취가 만발하니 나비가 많다.
늘 봐 왔던 나비지만 일단 담고 보는 거쥐~~
꽃이 있는 곳만 이리저리 다니며 새로운 나비 찾아보지만 마땅치는 않다.
유아 숲 체험장 안에 보라색 버들마편초가 식재되어 있지만 개화상태가 영 아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올라갔더니 와우~~ 그동안 못 담아 봤던 줄 나비 한 마리
한가운데 앉았으니 105미리 렌즈로는 어림도 없다.
한참을 기다리니 가까운 곳으로 오긴 왔는데
제대로의 모습을 담을 수가 없어 아쉬웠다.
그전 같으면 문 닫는 시간까지 있었겠지만
무리다 싶어 일찌감치 철수하는 길 동고비 한 마리가 시야에 들어왔다.
24-105미리 렌즈로 어림없는 일이지만 도전!!
↓사마귀는 식사 중??
↓동고비
↓딱새
↓사마귀풀
↓사마귀풀
↓해당화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 자연생태공원 15회째 (암검은표범나비)............2022년 9월 9일 금요일 (28) | 2022.09.12 |
---|---|
부천 자연생태공원 14회째 (사마귀와 큰멋쟁이나비)...........2022년 9월 8일 목요일 (32) | 2022.09.11 |
항동 푸른수목원의 가을.........2022년 9월 6일 화요일 (10) | 2022.09.08 |
청띠신선나비와 캐나다매발톱(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 8월 23일) (18) | 2022.09.07 |
대형병원 시르다 정말..........2022년 9월 5일 월요일 (0) | 2022.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