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사위 션찮다기에 어젯밤 전화했더니 통화도 안되고
아침 일찍 톡 했더니 사위는 괜찮아지고 딸이 많이 아프단다.
어제는 음성으로 나왔는데 아침에 병원에 가서 검사했더니
양성이라고~~
뭘 좀 해다주랴? 했더니 알아서 시켜 먹을 테니
난 얼씬도 마란다.
에그 피해가기 힘든가 보다 코로나 바로 옆에까지 왔네.
사무실 같이 쓰는 동료에서 시작, 딸, 사위까지~
코로나로 격리하던 친구한테 전화했더니
이틀 동안은 너무너무 아팠단다.
모두가 이번이 처음인데 걱정스럽다.
그래도 난 바깥바람은 쐬고 와야지 마스크 단디 쓰고
어제 노랑나비 잡아먹었던 그 거미가 궁금해
오후에 부천생태공원으로 갔는데 휴관이란다.
원래 월요일이 휴관인데 어제 근무했기에 오늘 쉬는 거라고~~
어쩌랴 그냥 나와야지.
주말농장 나비동산(?)에 들렀더니 꽃도 다 지고
나비도 엄꼬~~
주변을 걷다 보니 웬 줄점팔랑나비는 그렇게도 많을까
이렇듯 많은데도 짝짓기 하는 쌍은 한번도 보질 못했네.
↓며느리밑씻개
↓삼잎국화
↓삼잎국화
↓네발나비
↓달리아
↓줄점팔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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