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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방 고운님들 주말 행복하셨나요?
전국의 꽃잔치로 즐거우셨을거라 믿습니다.
어제가 피크였지 않나 싶습니다.
깔끄미는 요즘 매일 오후면 양재천을 나가 걷다 오는데
뚝방길 모습이 하루하루가 다르답니다.
이젠 벚꽃잎이 거의 다 떨어진듯 싶습니다.
그 자리를 이젠 푸르른 잎으로, 작은 열매로 채워 줄테지요.
예쁜 꽃잎이 지는 아쉬움은 크지만
흐름을 역행할 리 없는 자연에 순응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입니다.
지금은 라일락이 앞다퉈 피어 코끝을 진하게 자극을 하는군요.
조금 추워도 창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진~~한 향기만큼이나 달콤한 한주간 열어가시길 소망하며
주말동안 충전한 에너지 맘껏 쏟아 붓는 알찬 주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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