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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제비꽃과 진달래, 목련............2022년 4월 1일 금요일

오전에 지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집에 있냐구~~

 

자기 언니가 택배로 보내준 고들빼기, 쪽파로 김치 담그고

집에 있던 호박으로 죽 쒔다고 갖다 주겠단다.

 

빈손으로 보낼 수가 없어 지난번 딸래미 생일에

식혜 해서 얼려둔 거 한 병 보냈다.

 

오후에 주말농장 갈 건데 따라갈 거냐고 해서 그러마고 했다.

열무씨 뿌리고, 감자 심고, 상추 모종 사다 심을 거라고~~

 

난 주변 산을 둘러보았다.

며칠 전 어치 봤던 곳으로 갔는데 어치는 없다.

 

산으로 이리저리 다녀 봐도 새는 뵈질 않는다.

농장 주변에 하얀 제비꽃이 있어 담아보고 흔한 진달래도 담아 보고~~

 

농장으로 돌아가니 일이 끝났단다.

나도 상추 모종 10포기 뒷마당에 심으려고 사 왔다.

 

오늘 길에 어라 목련이 화사하게 폈네.

울동네는 아직 감감인데~~

 

원체 관절이 션찮아서 얕아도

산길은 내게 무리인가 보다.

 

며칠 다녔던 산길에 무릎 통증이 심하다.

평지는 찻길이고 공원을 내키지 않고 우짠다??

 

 

↓남산제비꽃

 

 

 

↓남산제비꽃

 

 

 

↓남산제비꽃

 

 

 

제비꽃

 

 

 

↓매화

 

 

 

↓진달래

 

 

 

↓진달래

 

 

 

↓진달래

 

 

 

↓목련

 

 

 

↓목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