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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팔당 64일 차 흰꼬리수리와 황조롱이..........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빨리 현장에 도착했다.

아니나 다를까 한 시간 전에 참수리 멋지게 사냥해 갔단다.

 

모두들 자기사진 보라고 불러댄다.

흐미~~아까븐 거~~ㅎㅎ

 

맹금이들이 떠날 때가 되면 활발해진다더니 정말인가 보다.

바람이 몹시 불었는데 참수리, 흰꼬리수리 움직임이 좋다.

 

거기다 황조롱이까지 재롱잔치를 베푼다.

흰꼬리수리는 머리 위쪽을 지나가니 진사들이 묘기를 부려야 했다.

 

대부분 일찌감치 철수하시고 몇 사람만 남아

황조롱이 관찰하다 먹이사냥을 안 하니 포기하고 전부 철수

 

난 혹시 성곽 벽에 담쟁이덩굴 열매 따 먹으러 오는 아이들 담아볼까

차에서 기다려 보기로 했다.

 

바람 불고 너무 추워서일까 1시간 이상을 기다려도 잠잠했다.

시동 끄고 있으니 차 안도 너무 추워

에고고 이젠 안 되겠다 집에 가련다.

 

 

 

↓새매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박새

 

 

 

↓딱새

 

 

 

 

↓딱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