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중 동기인 친구가 소사로 이사한 지 1년이 되었는데도
코로나 핑계로 가 보질 않았었다.
이젠 코로나도 with라니 어지간한 일은 저질러야 할 듯
미안한 맘 가득 안고 오늘은 친구 집으로~~
외로움 많이 타는 친구지만 일상이 다르다 보니
친구 노릇도 못 해 준다.
그래도 이사 가기 전(암사동)에는 가끔 내 차에 태워
바람도 쐬어 주고 했었는데 거리가 멀다 보니 그게 안 되는 형편.
지난봄에 뜯어다 말린
망촛대랑 고사리 가져다줬더니 너무 좋아한다.
하루 많은 이야기 주고받으며
역시 고향 친구가 최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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