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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올만에 능내리로......2022년 1월 26일 수요일

요즘은 의욕저하인지 나가는 게 서둘러지지는 않는다.

점심까지 해결하고 느즈감치 일단은 팔당으로~~

 

성곽에 잠시 멈춰봤는데 진사님들도 별로 안 계시고

참수리도 조용하단다.

 

올라가면서 중간중간 들러봐도 담을 게 보이질 않았다.

오늘은 능내리다.

 

한여사님 물의 정원 가자던데 내키지 않으니 능내리 한 바퀴

늘 그 자리에 있던 노랑지빠귀는 왜 그리도 예민한지.

 

지나갈 수밖에 없는 산책로 내가 미안할 정도다.

날씨가 무척 포근해 얼음이 녹아 질척이기까지 한다.

 

얼지 않은 한 귀퉁이서 물까치가 물장난을 한다.

이리저리 걸려 사진은 담을 수가 없다.

 

데크로 갔더니 죄다 줄행랑

얼음위에서 뭔가에 열중하고 있어 지켜봤더니 연밥을 빼 먹고 있네.

 

돌아 오는 길 방앗간이나 마찬가지인 팔당에 잠시 멈춰 봤다.

별거 없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셔터질은 하게 되더라눈~~

 

 

 

 

 

 

↓맷종다리

 

 

 

 

 

 

↓물까치

 

 

 

↓물까치

 

 

 

↓박새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참새

 

 

 

↓참새

 

 

 

↓까치

 

 

 

 

 

 

 

 

 

 

 

 

 

 

 

 

 

 

↓호사비오리

 

 

 

↓호사비오리

 

 

 

비오리

 

 

 

↓물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