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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팔당 20일차 때꺼리가 급한 날.............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오늘 날씨도 좋다 하고 춘천언니도 오신다 했으니

오늘까지는 팔당가고 내일은 정말 병원 가기로 작정했다.

 

내일부턴 어쩌면 못 나갈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아침시간 좀 서둘러 나갔다.

 

삼각대 세워놓고 면면이 인사하는데

옆에서 어느분 말씀이 어쩐지 귀에 익은 목소리라~~

 

율리야님 아니세요?
우왕~~맞다.

 

오랜만에 만난 블친님 이번 시즌 처음으로 나오셨다.

제발 참수리 멋지게 날아줘 잘 담아 가셨으면 좋으련만~`

 

잠깐 지나쳐 날아간 것 외에는 소득이 전무

오후 시간 일찌감치 자릴 뜨셨다.

 

또 다른 블친님도 늦은 시각 오셨는데 주차공간이 여의치 않으니

그냥 댐 쪽으로 가셨다.

 

4시가 다 된 즈음 참수리 날았다더니

팔당대교 쪽으로 아득히 멀어졌다.

 

난 주섬주섬 챙겨 블친님 찾아갔다.

남편이랑 함께 전국으로 다니시니 한편 부럽기도 하다.

 

전망대 쪽에서 담고 계셔 오랜만에 인사 나누고

고니 좀 담다가 다음에 또 뵙기로 하고 집으로 총총히~~

 

 

 

↓백로

 

 

 

↓고니

 

 

 

↓고니

 

 

 

↓고니

 

 

 

↓가마우지

 

 

 

↓흰비오리

 

 

 

↓흰비오리

 

 

 

↓흰비오리

 

 

 

↓고니

 

 

 

↓호사비오리

 

 

 

↓왜가리

 

 

 

↓고니

 

 

 

↓호사비오리

 

 

 

↓고니

 

 

 

↓딱새수컷

 

 

 

↓백로

 

 

 

↓참수리와 흰꼬리수리

 

 

 

↓참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