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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팔당 14일차 호사비오리 어쩌나~~암수 성비가 안 맞네??...................2021년 12월 16일

어제 하루는 정말 힘들게 넘겼는데

아침에 깨어보니 아픈 건 사라지고 기운만 없다.

 

여전히 주사맞은 왼 팔은 띵띵부어 아프지만

통증이 한결 가벼워졌다.

 

점심시간 쯤 갑장샘한테서 전화 왔는데

이어 목사친구님을 바꿔준다.

 

집에 있으면 더 가라앉으니 나오란다.

그렇지 않아도 바람 쐬러 능내리 쪽 다녀 오려하긴 했다.

 

점심 먹고 팔당으로 달려간다.

미세먼지인지 대기가 장난 아니다.

 

기상 탓인지 삼각대가 현저히 적다.

차 세우는 곳에 박새가 놀고 있길래 삼각대 세우고 담으려니 달아나 버렸다.

 

참수리는 건너편에 있다는데 그야말로 안개속 오리무중.

3시 무렵 난 오리 담고 있는데 참수리가 날았다고 한다.

 

사람이 몇 안되니 크게 날았다고 일러준 사람도 없어 

난 참수리 꼴도 못 본 날 ㅋㅋㅋ

 

멀리서 사냥도 해 갔다니 오늘은 끝난 듯

두통이 좀 있어 서둘러 장비 챙겨 집으로 돌아왔다.

 

 

 

↓딱새암컷

 

 

 

↓참새

 

 

 

 

 

 

 

 

 

 

 

↓기러기

 

 

 

↓기러기

 

 

 

↓기러기

 

 

 

↓기러기

 

 

 

↓호사비오리

 

 

 

↓호사비오리

 

 

 

↓호사비오리

 

 

 

↓호사비오리

 

 

 

↓호사비오리

 

 

 

↓호사비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