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왜가리가 뱀장어 먹는 모습을 올린 적이 있는데
엊그제는 비가 제법 와서 빈손으로 걷고 있는데 뱀장어 낚시해서 휘리릭~~
멀뚱멀뚱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아쉬움에
오늘도 뱀장어 잡으려나 째려보고 있는데 계속 입을 헤~~벌리고 있었다.
작정하고 담았는데 사진이 션찮아 버릴까하다 그래두~~
부리가 빨간듯했는데 컴에 올려보니 혀가 이상타.
울퉁불퉁 돌기가 보이는데 원래 저렇게 생긴거??
아님 다친 거??
"왜가리 혀"라고 검색 해 보니 어떤분이 동영상으로 올렸는데 똑 같은 모습
그렇다면 원래 저 모습인가 보다 희한하게 생겼네~~
글고 그 아랫넘은 개미인지 벌인지 그 또한 생김생김이 별나네.
늘 그자리에서 노는데 그냥 지나치다 오늘은 얘도 데려 왔다 ㅎㅎ
요 며칠 긴꼬리제비나비는 한마리가 계속 알짱알짱
그러니 지나칠 수 없어 찰칵
그런데 궁금한 게 있다.
꾀꼬리 울음소리가 참 아름다운데 요즘은 왜 꽥꽥 패악을 부리는건지??
짝을 부르는 소리??
아님 스크레스를 받았나? ㅎㅎ
흔하디 흔한 네발나비는 앉은 자리가 예뻐 찰칵
그리고 왕잠자리는 겁도없이 내 앞길을 막으니 담아줄 수밖에~~ㅎㅎ
뿔논병아리가 궁금해 들른 능내리
뽈논이는 여전히 포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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