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실전에 나서봐야징
전날 밤에 검색해 보니 월, 화 맑음이란다.
그렇다면 일단 자전거 다리(미생의 다리) 일출???
물도 어느정도 있을 듯
새벽까지 잠이 안 오다 깜빡 잠 들었는데
에구나 좀 늦었다.
그래도 가야지 너가 아닌 나를 위해 가야지 ㅎㅎ
방산대교에 도착하고 보니 저만치 하늘이 불그스름하다.
가드레인이 얕은 곳엔 아무리봐도 각이 아닌데
여러분들이 삼각대 펼쳐 놓고 계신다.
아니다 싶어 앞으로 달려 가니 가드가 너무 높다.
마침 바칠 것이 있어 고여 봤는데 영 불편하다.
그래 어차피 내려가야할 터 뛰었다.
장화도 있는데 갈아신을 시간이 없었다.
헉~~도착하고 보니 해가 올라 왔다.
늦었으나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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