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오랫만에 동네 마루공원에서 꽃님들과 데뚜...(2020년 10월 2일 금요일)


  연휴라 길 막힐까 염려 되니
  어딜 갈 수도 엄꼬 동네에서 놀아야 할 판
  전날 사위가 저녁무렵 나갔다 오더니
  공원에 꽃이 많이 폈던데요?했다.
  그러고보니 코앞에 있는 공원을 한참을 안 가봤네.
  꽃무릇도 제법 심어져 있었는데 이미 완전히 진 상태~~
  가을국화도 피기 시작하고
  구절초 또한 시작이다.
  벼도 제법 누렇게 영글어 간다.
  알이 차면 참새들의 방앗간이 되어 바글바글할텐데~~
  보이는대로 담고 두어바퀴 돌았는데 지루하다.
  같은 길 돌고 도는 건 정말 싫다.
  에이~`집에 가서 TV나 볼란다.
  
  
↓은방울꽃이 폈던 자리~~꽃은 자그마한데 열매가 이리 크다꼬??? 처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