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출근해서 일은 시작됐는데
뭔가 삐그덕삐그덕
아니나 다를까 좀 시끄러운 일이 생겼다.
우리팀 전원 철수~~
집에 왔는데 어제와는 딴판의 날씨
그냥 쉬어야겠다~~했는데 해가 들락날락
그래 비가 오면 어때 시간 될 때 가 봐야징
연천 호로고루성 해바라기 보러 출발~~
네비양이 가리키길 98km랜다.
흠~~~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너무 쏘다닌다ㅎㅎㅎ
자유로로 달리는데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거기까지 갔으니 돌아올 수는 절대로 없고 그냥 가 보는거지~~
현지에 도착하니 큰 비는 아니지만 우선을 써야 할 판
다행히도 늦게는 비가 멎어줬다.
여기저기 막 돌아 다녔더니
신발이 다 젖어 질퍽질퍽
일단 차로 가 간식 챙겨 먹고
이번엔 장화 신고 고고~~
진즉에 장화 신을 걸~~
이왕 왔으니 해넘이도 보고 가야쥐~~
코로나19로 거리두기니 뭐니해도
사진하시는 분들 대부분 그룹그룹
난 뭐가 잘못됐을까 혼자가 너무 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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