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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두물머리 아침(2020년 8월 16일 일요일)


  성주에서 올라 오다 충주휴게소에서 잤는데
  자다 깨 보니 새벽 3시가 넘었더라구요.
  그렇담 바로 집으로 갈 게 아니라
  두물머리 들러 아침 풍경을 보고 가는 게~~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탔었기에 양평으로 연결된 길
  아직 가 본 적은 없지만 목적지 수정 두물머리로~~
  주차장에 일찍 도착했기에 라면하나 끓여 먹었는데
  아따 모기가 어찌나 덤비던지~~
  기대했던 해는 볼 수 없었으나
  눈부신 아침을 맞이했다.
  개개비의 특징을 담을 수는 없었으나
  보고 온 것만으로 감사~~
  집으로 오는 길 일욜이라 팔당댐을 건널 수 있으니
  건너편에선 한번도 못 담아봤던 댐 모습 담으려 건너갔다.
  교통이 쫘악~~
  어라?? 아침부터 음주단속을 했나??
  철수하는 중이라 한참 지나 잠시 차 세우고 몇것 찰칵
  하루일정으론 긴 여정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