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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매수컷

모처럼 쨍한 날 다시 만난 범부전나비............2022년 6월 22일 수요일 모처럼 해가 쨍~~오전 시간 잠시 뒷산으로 입구에서 만난 나비 한마리 범부전나비다. 반가이 담고 사유지로 들어 서 한참을 두리번 거려도 흰줄표범나비만 분주히 날아 다닌다. 흰나비 한 쌍이 짝짓기 시도하는데 쉽지 않은가 보다. 짝짓기 하려다 한마리 죽게 생겼네 ㅎㅎ 한참을 펄럭대다 쉬기를 반복 에이 안 볼란다. 주변 살피며 돌다보니 잉?? 범부전이 두 마리가?? 혹시 짝짓기라도?? 곧 각각 날아가 버리니 닭쫒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 이곳저곳 다니다 결국 제자리로 오후엔 오랫만에 작동 약수터로 가 보려 한다. 전일 뱀을 봤기에 다니기가 두렵다. 고개 정상부분에서 커다란 줄나비가 보였지만 그늘로 숨어들더니 안 나타났다. 약수터로 내려가니 작은새들이 난리도 아니다. 조심히 갔는데도 이내 날 알아채리고 모두 흩어.. 더보기
오전엔 쥐방울덩굴, 오후엔 물총새 와 데뚜~~(2020년 6월 28일 일요일) 부지런 떨어 비교적 이른 시각에 탄천을 다녀 왔다. 오잉?? 전에 본 적 없었던 애벌레가 제법 보인다. 알에서 애벌레, 애벌레에서 번데기, 번데기에서 나비가~ 근데 알을 본 적이 없다. 지난번 살펴 봤을 때 못 봤는데 어느새 애벌레가?? 암튼 반가워~~~ 집으로 오는 길 대로변에 올핸 처음 보는 파리매수컷이 길바닥에 납작 엎디어 있다. 점심먹고 그냥 있자니 근질근질하다. 그래 양평으로 가 보장. 늘 가던 그 골짜기로 갔는데 새가 한마리도 안 보인다. 올만에 갔는데 어찌된 일일까?? 이곳저곳 살피다가 새로운 산책로를 발견했다. 평일같음 무섭기도 할 것 같지만 일욜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다. 예전엔 너무나 조용하고 편안했던 곳인데 어느해부터 페러글라이딩 인구가 늘면서 늘 북적대서 불편해진 곳~~ 쉬엄쉬엄 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