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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나무

부처사촌나비와 약수터에 놀러온 친구들..............2024년 5월 8일 수요일 알바 끝나고 돌아오는데 오늘은 왜 유난스레 배가 고프지?동료가 좋겠단다 소화기능이 좋다고~~ㅎ 여름철 최애 돈나물 물김치에 국수 삶아 말아먹었다.허기진 배 채우고 나니 나른하니 눕고 싶다. 며칠만의 맑은 하늘인데  집에 있으면 반칙이지~잠시 쉬었다 새 둥지라도 보일까 쉬엄쉬엄 산길을 걸었다. 지난해 오딱이 육추 담았던 곳으로 오르니 경사가 심해 조금 벅차다.숲 속이 소란스러워 살짝 들어가 보니 되지빠귀 두 마리와 어치의 전쟁이다. 어딘가에 되지빠귀 둥지가 있는 게 아닐까 싶지만 여기까지.다시 쉬엄쉬엄 오르니 보이느니 부처사촌나비뿐 그야말로 발길에 차이는 게 부처사촌나비다.날개 편 모습 담아 보려고 한참을 기다려 봤지만 비싸게 군다. 약수터에 도착해 혹시나 하고 흰눈썹황금새 불러 보는데웬 소쩍새 등장? 바.. 더보기
점심모임 후 양재천에서 탄천으로 걷기(5월 13일 월요일) 사가정역에서 점심모임이 있는 날 점심만 먹고 한강을 걸으려 준비하고 나갔는데 발목이 잡혔다. 경상도 문디들만 모이는데 한 친구가 새친구를 데리고 왔다. 새친구는 나와도 인연이 있는 친구 갑장이라고 반기며 놀다가자고 붙든다. 카페에 앉아 수다놀음 질색인데 어쩌랴?? 간만이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