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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육추

일전에 못 봤던 아기 청딱따구리 보려고 미사리로~~(2020년 6월 3일) 이틀 전엔 조금 늦게 가서 오딱이랑 청딱이 집을 동시에 보는 자릴 차지할 수가 없었다. 오늘은 일찌감치 나섰다. 9시 조금 넘었는데 벌써 여러분이 계셨다. 맘에 드는 자리 차지하고 기다리는데 두곳 다 잘 오지를 않는다. 정말 오랜 기사림의 시간이었다. 암튼 몇 회 담았으니 건질 건 있으리라~~ 이틀 전 봤던 참새는 새끼가 보일까?? 차는 그대로두고 부지런히 이동했다. 그날은 삼각대를 안 갖고 가 드가는 장면은 잡을 수가 없었다. 어디서 날아와 둥지 안으로 그대로 골인~~ 손각대로는~~내 재주로는 담을 수가 없었다. 오늘은 들고 나는 장면 다 담을 순 있었지만 새끼는 여전히 보이질 않았다 아쉽아쉽~~ 이젠 파랑새 날샷 잡으러~~ ㅎㅎ저 먼 곳에 그것도 날샷 내 장비로는 욕심이지만 그래도 해 봐야쥐~~ 역시.. 더보기
찌르레기 육추보러 가서 참새는 덤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블친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사리로 가 보라고 알려 주셨다. 그닥 먼 곳이 아니라 점심 먹고 느즈감치 출발~~ 생각보다 진사님들이 많지 않았다. 어모나?? 익히 아는 분이?? 지난 겨울에도 올팍에서 봤는데 모자쓰고 마스크 써서 모른척했었는데 또 그래 말어??? ㅎㅎ그러기엔 너무 가까운 곳에 계시고 죄송하기도 해서 마스크 절대 안 벗고 "안녕하세요 깔끄미예요" 도대체 사람을 알아 볼 수가 없다신다. 영상방에서 알게 된 분이라 실력을 익히 아는데 왜 안하느냐신다. 암튼 렌즈가 짧아 양해를 구하고 앞자리에 앉았다. 늦은 시간에 도착했더니 금새 사람들이 다 빠졌다. 나도 더 담아야 그렇고 다른 것도 담아 볼 생각으로 나오다 보니 입구에 참새가 보였다. 흐미~~~귀여븐 거~~ 아주 짧게 몇 컷 담고 좀 걷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