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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작살나무

칠자화 하얀꽃 진 자리에 빨간꽃(꽃받침)이 피다.......2022년 10월 10일 월요일(하루종일 비님이 오락가락) 해가 나는듯하면 다시 비가 쏟아지고 비 예보가 있었으니 그럴 수도~~ 내일이 생태공원 휴관이라 잠시 다녀오고파 마침 나가는데 한바탕 쏟아지니 미용실에 전화해 놓고 방향 전환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인가 대기자가 없었다. 파마기가 이렇게 없는 모습이 처음이라며 1년은 된 것 같다해서 웃음. 좀 있으니 한 분 두 분 단골로 운영되는 곳이라 잘못 걸리면 짜증 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남자 손님이 한 분 오셨는데 머리 자르는 내내 여자 손님과 원장님의 수다가 끊이질 않았다. 남자 손님은 눈을 지그시 감고 계시고, 결국은 내가 한마디 했네. "선생님 귓전이 소란스러우시겠습니다~~" 그제야 수다가 멈췄다. 우선은 내가 관심없는 얘기 오래 하니 짜증이 났으니~~ 아무튼 오늘 한 일은 파마한 것이 전부 그래도 큰 숙제 .. 더보기
동네 공원에 구절초가 피었을까??.....(2021년 9월 26일 일요일) 오전 내내 컴과 시름하다 보니 눈앞이 어른어른 안과에 가 봐야 하나?? 예전하고 많이 다름을 느낀다. 시간도 늦었으니 차 끌고 나갈 생각은 접고 집 앞 공원에 구절초가 제법 있는데 얼마나 폈을까?? 꽃무릇도 지난해보다 훨씬 많아졌나 보다. 그 흔적이 제법 넓게 자리하고 있었다. 걸어 걸어 구절초 있는 곳까지 가 보니 구석에 아주 쬐끔 귀한 몸 요리 담고 죠리 담고 ㅎㅎㅎ 탄천으로 가려다 말고 다른 공원으로~~ 나무들이 많아 가을 냄새가 물씬 난다. ↓망종화 더보기
동네 마루공원 산책(9월 4일 수요일) 오늘은 비가 많이 올거란 예보였는데 그닥~~ 비가 오거나 말거나 걷기는 빼 먹지 말아야쥐~ 맬 가는 공원이지만 잎새에 줄기에 뭐가 앉아 있을까 늘 살피게 된다. 에그~~이러다 눈 망가지겠당 ㅎㅎ 뵈는 건 없고 소나기가 한차례 세차게 쏟아진다. 걸을 수가 없어 그늘막에 들어 가 멎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