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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목형

물결부전나비............2023년 7월 5일 수요일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자제하다 보니 점점 게을러진다. 연고 부지런히 발랐더니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오늘도 오전은 그냥 보내고 늦은 오후에 생태공원 부들레야 폈던데 혹시 호랑나비라도 볼 수 있으려나 달려가 봤다. 바람이 불어 시원하긴 한데 나비가 통 안보인다. 백합에 제비나비 한 마리 앉았다 날아가는 걸 눈으로 보긴 했는데~~ 아쉬움에 백합원을 돌고 돌다 보니 그 향이 너무 진해 머리가 아프고 속도 불편해 그냥 나왔다. 오는 길에 쌍꼬리부전나비 있던 곳으로 가 아래서부터 샅샅이 살피다 보니 음마야 우리 금년들어 첫 대면이잖아!! 일단은 담고 보는 거지. 여러 컷 담았는데 날개는 펼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위쪽으로 살피면서 가는데 표범나비도 안 보이고 쌍꼬리나비도 안 보인다. 높은 나무 위에서는 노는 것 .. 더보기
쌍꼬리부전나비 보러 가는 길에 처음 본 꽃(좀목형).....2022년 6월 18일 토요일 날이 궂으니 나비도 없을 텐데 뒷산으로 오전에 잠시 다녀왔다. 흰나비마저 안 보이는데 손톱만 한 남방, 암 먹 부전나비만 바쁘다. 담을 게 없다 보니 노랑나비라도ㅎㅎㅎ 저녁나절 딸이 온다 했으니 점심 먹고 작동으로 잠시 넘어가 봤다. 쌍꼬리부전나비 눈도장은 찍고 오려고. 역시 쌍꼬리부전나비는 해 질 녘이나 돼야 나타나나 보다. 4시 30분이 넘으니 나타났다. 후다닥 담고 내려 오는데 지나치며 궁금했던 꽃도 일단 담고~~~ 오늘은 딸이랑 매식하려고 식사 준비도 안 했다. 식혜만 해 놨는데 식사 준비할 걸 그랬나? 비가 오락가락 나가기가 귀찮다. 딸이 왔길래 배달음식 시켜 먹고 말았다. 사위는 저녁나절 원격회의가 있다더니 늦게서야 왔다. 내가 태워다 주려했는데 잘 됐지 모 ㅎㅎ 딸랑구 친구들이 고양이를 키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