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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수타산란

부천 자연생태공원 10회째 (별박이세줄나비와 제이줄나비)..............2022년 8월 20일 토요일 오늘은 오전에 일찍 함 다녀와야겠다 생각했는데 간밤에 잠이 늦게 들어 늦잠잤다. 포기하고 있다가 마트도 가야 하니 잠시 들러 왔다. 부들레야 꽃에 나비가 없다. 이리저리 살피다 백일홍 밭으로 올라갔다. 두리번 살피는데 큰멋쟁이나비가 저만치 보인다. 너무 멀어 몇 발짝 다가가니 날아가버려 놓쳤다. 올해 처음인데 아쉽다. 여러 차례 돌아봤지만 감감무소식. 산 쪽으로도 올라 가 보고 다시 내려와 부들레야 꽃밭으로 가 봤지만 역시 나비는 안 보였다 점심도 먹어야 하고, 딸네 옻닭 해다 주려고 마트에 들러 토종닭 사 왔다. 말복날 해 먹으려고 준비했다가 딸네 코로나 걸리는 바람에 혼자 먹었었다. 마트에서 산 토종닭이 맛이 괜찮길래 옻 삶은 물 남았으니 일도 아니다. 부랴부랴 삶아 차에 싣고 전화하니 둘 다 전화를..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3회째 방문(잠자리수타산란과 은배초).........2022년 7월 24일 일요일 날씨가 꾸릿꾸릿하다. 집에서 TV보며 사진 정리하다 오전은 후딱 오후가 되니 슬슬 밖이 궁금해진다. 3시경 가방챙겨 부천생태공원으로~~ 어제 잠자리 수타 산란 실패했는데 다시 가서 담아 보려고~~ 나비도 보임 좋고~~ 두루 살피며 올라갔는데 마침 짝짓기 하는 잠자리가 있다. 잠시 기다기리다보니 둘이 흩어지고 수컷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타산란 시작이다. 그런데 웃기는 게 다른 수컷들이 달라드는 이유는? 수컷이 달려드는 애들 쫓아 내랴, 암컷 지켜보랴 바쁘다 바빠 ㅎ 105미리로 담았는데 실패작이지만 더 낫게 담을 자신이 없으니 여기가 나의 한계치다. 좁은 개울물이라 주변도 어수선하고 다음엔 넓은 곳에서 담게 되면 좋겠다. 칸 띄우기가 안되는데 티스토리 참 맘에 안 든다. ↓은배초 ↓꽃댕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