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꾸릿꾸릿하다.
집에서 TV보며 사진 정리하다 오전은 후딱
오후가 되니 슬슬 밖이 궁금해진다.
3시경 가방챙겨 부천생태공원으로~~
어제 잠자리 수타 산란 실패했는데
다시 가서 담아 보려고~~
나비도 보임 좋고~~
두루 살피며 올라갔는데 마침 짝짓기 하는 잠자리가 있다.
잠시 기다기리다보니 둘이 흩어지고 수컷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타산란 시작이다.
그런데 웃기는 게 다른 수컷들이 달라드는 이유는?
수컷이 달려드는 애들 쫓아 내랴, 암컷 지켜보랴 바쁘다 바빠 ㅎ
105미리로 담았는데
실패작이지만 더 낫게 담을 자신이 없으니 여기가 나의 한계치다.
좁은 개울물이라 주변도 어수선하고
다음엔 넓은 곳에서 담게 되면 좋겠다.
칸 띄우기가 안되는데 티스토리 참 맘에 안 든다.
↓은배초
↓꽃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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