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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하트폭포(2020년 11월 2일 월요일) 시크릿가든에서 강릉으로 가는 길에 들러볼 곳으로 용소폭포를 미리 검색해 뒀었는데 깜빡했다. 위로 고속도로가 보이니 그때사 아뿔사~~~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네비양에게 물으니 유턴하란다. 다행히도 조금 지난 상태 네비양에 의하면 한참을 가서 유턴이지만 살짜기 불법유턴 공터에 차를 세워놓고 걷자니 옴마야 왜 이리도 한적하나다나?? 바람불어 나뭇닢은 사정없이 흩날리고 사람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도 가야지~~ 폭포가 보이는 즈음 계곡물이 맑디맑은 청록이다. 사진으로 담아 보려는데 가리는 나뭇가지가 많아 담아 왔지만 지저분해서 패수~~ 궁금해서 폭포 위쪽을 올라가 봤다. 좁다란 길에 아래를 보니 원체 산길에 약해 후덜덜~~ 조금 올라가다 갈길이 바빠 돌아섰다. 하트모양~~~참 신비롭기도 하다 어찌 저런.. 더보기
시크릿가든이 궁금해 새벽길 달려 갔는데....(2020년 11월 2일 월요일) 그리 유명하다는 인제의 시크릿가든이 몹시 궁금했다. 가입해 둔 사진카페에서 무박출사도 있던데 시간이 안 맞아 못 갔었다. 주말엔 자리쌈이 대단하다니 시간 나는 월욜 출발~~ 새벽 2시경 집을 나섰는데 평소처럼 쉬다가다 하면 늦을 것 같아 딱 한번 쉬고 고고고~~ 도착해 보니 승용차 3대에 세워진 삼각대가 3 남자분이 설치 중이라 여기가 포인트냐니까 그렇단다. 나도 네번째 세워두고 차로 후다닥~~ 산골의 새벽공기가 엄청 차가웠다. 담요를 한장 실어 놨었는데 뒤집어 써도 아이 춰~~ 시동을 걸면 썬팅이 약해 밖에서 훤히 보이는뎅~~ 조금 있자하니 차량이 한대 두대 많이들 오신다. 운전석을 옷으로 덮고 시동을 걸어둔채로 기다렸다. 6시를 훌쩍 넘겨 나가보니 우왕~~삼각대 천지 포인트가 두군데인가 보다. 조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