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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바위

옵바위 일출과 송지호 해변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남대천에서 추암으로 가려 했던건데 내키지 않아 지난번 다녀 왔던 옵바위로 갔다. 날씨가 맑음이라 수면위로 떠 오르는 해를 기대한건데 짙게 깔린 구름이 방해를 한다. 구래도 좋아라~~그런데 바람이 엄청시리 분다. 서낭바위쪽 남아 있을 해국은 보고 가야쥐. 그곳은 낚시인들의 성지인듯~~ 그리 바람불어 사나운데 아침부터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지난번 그냥 지나친 송지호 해변 걸으며 은빛바다도 담아 보고~~ 다시 남대천을 향해 달리는데 울산바위가 이리도 가까이 보인다 말인고?? 어딘지 모를곳에 차를 세우고 밭으로 들어 갔는데 움마야 바람이 날 날려 버릴 듯 불었다. 남대천 도착하고 보니 물은 쫙 빠져불고~~ 그래도 물수리 담아 보겠다고 많은 이들이 대기 중~ 어떤분께 여쭤보니 1시간여 됐는데 한번도 안 왔다눈~.. 더보기
무박 2일 별담기와 일출보기(2020년 1월 3일, 4일) 별 출사를 앞두고 캐논카메라 1개월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DSLR도 있지만 무게 감당이 버거워 미러리스를 선택 R과 RP가 있는데 사위한테물어보니 RP를 하랜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M50 베터리를 쓸 수 있다나?? 아침에 일어나니 밤중에 사위한테 문자가 호환이 안된다고~ 죄송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