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어느날의 일기....(2021년 4월 4일 일요일) 내 오랜 놀이터를 가려면 양평 한화콘도를 지나게 된다. 그곳에 목련이며 벚꽃이 서울보다는 늦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않은가?? 벚나무 아래 조금 놀다 새가 있을까 언덕으로 올라 가 봤다. 새는 보이질 않고 어느분의 산소에 할미꽃이 엄청나다. 새 담으려고 망원만 들고 간 상태라 팔에 힘이 없어 할미꽃을 담긴 담았어도 죄다 흔들려 몇컷만~~ 서을로 돌아 오는 길 그래도 궁금하니 물의정원을 들러 봤다. 늘 배가 있긴 했었는데 용도가 저거였구나~~~ 꼭꼭 숨어라 꼬랑지 보일라 ㅎㅎㅎ 더보기 감당이 안되네 이그 아타까워라~~(2021년 3월 11일 목요일) 가마우지가 물고기는 참 잘 잡는다. 멀리서 푸더덕거리길레 열심히 따라 다녀 봤다. 에그 왜 그딴 게 걸려 들었을까? 너무 커서 감당을 못하넹. 수도없이 삼키려 시도해 보지만 에너지만 낭비 결국은 포기하고 만다. 그도 아까웠던지 미련을 못 버리고 다른 곳에 갔다가 다시 근처에서 뱅뱅돌았다. 너무 긴 시간이어 담은 컷이 너무 많아 삭제도 일이 되었다. 20분은 족히 걸렸을 듯~~~ 다음부턴 너무 큰 건 아예 건들지도 맛 ㅎ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