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재천방문자센터

갑작스레 강남 행...................2022년 6월 29일 수요일 내일 병원 예약해 뒀는데 딸랑구 전화 그 병원 주차장이 복잡하니 택시로 가잔다. 내 계획은 진료받고 예전 살던 곳으로 가 내과 약 타 올 예정이었는데~~ 비도 많이 온다고 하니 택시가 나을지도 모르겠다. 해서 남은 약이 내일치뿐이라 내과를 급히 다녀와야 할 입장 여전히 비는 쏟아지는데 우쩌 다녀와야지. 전화로 처방전 부탁해 두고 약국으로 갔다. 2개월치 약 받아 들고 이왕 왔는데 여기저기 들러봐야지. 예전 놀이터 들러 우중에 사진 찍는다고 ㅎㅎㅎ 비 오는 날 신발 젖는 게 싫어 밖에 안 나가는 편인데 신발이고 바지고 흠뻑 젖었다. 이왕 망가진 거~~ 아무데나 저벅저벅 ㅎㅎ 공원 한 곳과 산수국이 예뻤던 양재천 방문자센터 가는 길은 여전히 예쁘다. 집으로 오는 길엔 비가 왜 그렇게도 쏟아지는지~~ 퇴근시간.. 더보기
오랫만에 동네에서 맴맴...............(2021년 7월 11일 일요일) 주일 낮 나가지 않으니 한가롭다. 오랫만에 근처 공원? 양재천? 탄천? 공원을 거쳐 양재천, 탄천을 걸어봤다. 양재천 방문자센터 입구에 있는 산수국 이삭줍기 거기까지 가니 벌써 고단함이 몰려 왔다. 그치만 올만에 나왔는데 목표물은 보고 가야징 그곳은 양재천과 탄천의 합수지점이다. 탄천의 쥐방울덩굴이 궁금하니 성남방향으로 진행 지난해 장마때 덩굴식물들이 물에 잠기는 바람에 해마다 보였던 계요등, 쥐방울덩굴은 뵈지도 않고 하늘타리는 제법 살아 남았다. 울집 가는 쪽을 지나쳐 해마다 풍성했던 쥐방울덩굴 얼마나 살아 남았나 확인 차 더 올라갔다. 공사한다고 울타리 쳐 놓고 나무들은 베여지고 다행히 쥐방울덩굴쪽은 그대로였다. 지난해까지 너무 우거져 열매가 별로 안 보였었는데 올해는 몇가닥 안되는데도 열매가 풍성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