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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다시 만난 부처사촌나비 무지 많네~~잠시 만난 장끼 반가워............2022년 5월 6일 금요일 오후 느지감치 마을 뒷산을 올라본다. 며칠 전 놓친 나비가 오늘도 보이려나?? 사유지 밭자리에 낯선 물체의 움직임이 보인다. 개인 소유라고 경고장을 크게 세워놨는데 에이~~ 몰랑. 따라가 보니 나는 모습이 이상타. 앉아야 하는데 못 앉고 펄떡펄떡 어찌어찌 앉았는데 숨는다. 에이~~ 이거 나비는 아니잖아. 암튼 담아야 하는데 앉은 모습이 예쁘진 않다. 나방인가 보다. 그나마도 이내 날아가 버리니~~ 산으로 올라가다 보니 아카시아, 찔레꽃이 피기 시작이다. 아카시아 나무 근처에선 하얀 나비기 여럿 보였는데 흰나비가 아니고 전부가 갈고리나비였다. 오늘은 한참 전에 가다 무서워 되돌아왔던 그 묘지로 가 보려 한다. 가다 보니 애기세줄나비랑 왕자팔랑나비가 이곳에도 많이 보였다. 제비나비는 역시 정신없이 달아만 다.. 더보기
점심모임 후 양재천에서 탄천으로 걷기(5월 13일 월요일) 사가정역에서 점심모임이 있는 날 점심만 먹고 한강을 걸으려 준비하고 나갔는데 발목이 잡혔다. 경상도 문디들만 모이는데 한 친구가 새친구를 데리고 왔다. 새친구는 나와도 인연이 있는 친구 갑장이라고 반기며 놀다가자고 붙든다. 카페에 앉아 수다놀음 질색인데 어쩌랴?? 간만이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