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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낭바위

옵바위 일출과 송지호 해변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남대천에서 추암으로 가려 했던건데 내키지 않아 지난번 다녀 왔던 옵바위로 갔다. 날씨가 맑음이라 수면위로 떠 오르는 해를 기대한건데 짙게 깔린 구름이 방해를 한다. 구래도 좋아라~~그런데 바람이 엄청시리 분다. 서낭바위쪽 남아 있을 해국은 보고 가야쥐. 그곳은 낚시인들의 성지인듯~~ 그리 바람불어 사나운데 아침부터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지난번 그냥 지나친 송지호 해변 걸으며 은빛바다도 담아 보고~~ 다시 남대천을 향해 달리는데 울산바위가 이리도 가까이 보인다 말인고?? 어딘지 모를곳에 차를 세우고 밭으로 들어 갔는데 움마야 바람이 날 날려 버릴 듯 불었다. 남대천 도착하고 보니 물은 쫙 빠져불고~~ 그래도 물수리 담아 보겠다고 많은 이들이 대기 중~ 어떤분께 여쭤보니 1시간여 됐는데 한번도 안 왔다눈~.. 더보기
송지호해변 서낭바위, 영랑호, 청초호 돌아보기....(2020년 9월 19일 토요일) 옵바위 일출 보고 차에서 잠시 눈 붙인 후 속초를 향해 천천히~~ 일전에 judy님의 블러그에서 본 서낭바위를 우선 검색 ㅎㅎ서낭바위를 쳐야 하는데 송지호를 쳤더니 엉뚱한 곳으로 안내 옵바위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였다. 차에서 내려 호수쪽으로 가다보니 남진사 한 분이 사진을 담고 계셨다. 저~~선생님~~서낭바위가 어디 있나요?? 어이쿠 잘못 오셨네요 그냥 서낭바위를 치시면 안내가 됩니다. 그분은 몸이 안 좋아 속초에 1개월 방을 얻어 놓고 쉼을 하러 오셨단다. 서낭바위를 자긴 전날 다녀 왔다면서 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여 주셨다. 코스가 맞으면 같이 다니자시는데 내 일정이 바빠 걍 가겠습니다~~ 서낭바위 찾아 돌 사진 엄청 찍고 돌아서는데 앵??? 저 새는 못생긴 방울새??? 단 한장만 허락하고 호르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