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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깃유홍초

칠자화 하얀꽃 진 자리에 빨간꽃(꽃받침)이 피다.......2022년 10월 10일 월요일(하루종일 비님이 오락가락) 해가 나는듯하면 다시 비가 쏟아지고 비 예보가 있었으니 그럴 수도~~ 내일이 생태공원 휴관이라 잠시 다녀오고파 마침 나가는데 한바탕 쏟아지니 미용실에 전화해 놓고 방향 전환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인가 대기자가 없었다. 파마기가 이렇게 없는 모습이 처음이라며 1년은 된 것 같다해서 웃음. 좀 있으니 한 분 두 분 단골로 운영되는 곳이라 잘못 걸리면 짜증 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남자 손님이 한 분 오셨는데 머리 자르는 내내 여자 손님과 원장님의 수다가 끊이질 않았다. 남자 손님은 눈을 지그시 감고 계시고, 결국은 내가 한마디 했네. "선생님 귓전이 소란스러우시겠습니다~~" 그제야 수다가 멈췄다. 우선은 내가 관심없는 얘기 오래 하니 짜증이 났으니~~ 아무튼 오늘 한 일은 파마한 것이 전부 그래도 큰 숙제 .. 더보기
근처 공원에서(새깃유홍초와 무궁화)..............2022년 9월 4일 일요일 안 걸어서일까 션찮았던 무릎에 통증이 찾아왔다. 아팠어도 꾸준히 걸었을 땐 견딜만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오는데 슬슬 걸어보려 가까운 공원을 찾았다. 봄에 공원관리원 분이 당신이 좋아서 꽃 몇 종 심어 놨으니 꽃 피면 사진 찍으라 했드랬는데.. 유홍초가 궁금해 가 보니 날도 흐리고 비가 오니 제대로 피지는 않았지만 몇 송이 매달려 있었다. 공원 한 바퀴 돌며 걸음걸이도 션찮은 할매가 우중에 사진 찍는 모습을 사람들은 뭐라 했을까? ㅎㅎ 담을 것도 별로 없고 한 바퀴 돌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방수테이프 사다 상처부위에 덕지덕지 붙이고 씻었더니 너무 개운하다. 내일은 아무래도 수술부위가 이상해 병원을 가 봐야 할 듯 운전하지 말랬는데 태풍은 온다 하고 걱정이다. ↓새깃유홍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