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숭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은 시각 능내리에서...(2021년 4월 16일 금요일)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늘어져 있다 늦은 시각 후다닥 내가 가장 만만하게 다니는 능내리 그 저수지 나왔으니 카메라는 들고~~ 잉??? 못 담아 봤던 새가? "너의 이름은 모니???" 이런 시간만은 너한테 몰두할 수 있어 좋다. 나왔으니 걷기라도~~하고 한바퀴 도는데 딱따구리 소리가?? 올려다 보니 두마리가 왔다리 갔다리 시간은 무려 오후 6시 20분 사진이 되건 안되건 일단은 담아 본다. 수없이 담았지만 억지스레 건진 두장 ㅎㅎ 더보기 으름꽃....(2021년 4월 17일 토요일) 일이 꼬여 시간이 널널하다. 계획이 어긋나니 맨붕이 온다. 까이꺼 아무데나 발길 가는대로~~ 만만한 곳이 오랜세월 다니던 곳~~ 능내를 거쳐 옥천으로 다녀 왔다. 산속 곳곳에 으름꽃이 만발이다. ↓능내리 길 가에 핀 겹벚꽃이 곱다. 막 피기 시작~ ↓능내리 이쯤해서 늘 보이던 새가 노랑지빠귀였는데 이번엔 개똥이다. 노랑이는 어디로??? ↓으름꽃 ↓산복숭아 ↓곤줄박이 ↓쇠박새 ↓산에서 두릅을 한주먹 따 왔는데 제법 큰 얘가 묻어 왔다. 밖에 내 놨는데 잘 살아 가려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