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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열매

청설모와 계요등 등등...............2023년 9월 2일 토요일 요즘 무리하게 걷거나 산행을 한 것도 아닌데 새호리기 담는다고 비탈길 제자리 서서 버틴 게 힘이 들었나? 그날부터 다리가 아프더니 나아지질 않는다. 바둑돌부전나비도 다시 보기 하고, 새호리기는 어디에서 놀고 있을까나? 주변 좀 돌아 보려고 나간 게 둘레길을 제법 걷게 됐다. 스틱도 안 들고 갔으니 내려올 땐 가파른 길 피하다 보니 꽤 긴 거리~~ 션찮은 다리 그리 걷고 오니 와~~땡땡 붓고 아프다. 사진 작업해 놓은 게 없으니 오후엔 컴이랑 놀아야겠다. 근데 포토샵이 며칠전부터 이상해졌다. 이미지 불러와 클릭만 하면 전체화면으로 떠 버리니 다른 작업이 안된다. 왕짜증~~ 몇장 선택해 불러오려면 왜 알씨로 주르륵 따로 뜨는지. 방법을 모르니 뜨는대로 삭제해 가면서 하자니 시간이 엄청 걸린다. ↓청설모 ↓오.. 더보기
쇠딱따구리와 박새..............2023년 8월 13일 일요일 딸, 사위랑 저녁 먹기로 했으니 오늘도 집 근처에서 놀아야 한다. 전원마을로 가 앞 농경지 주변을 돌아봤다. 이상하게도 늘 보였던 파랑새가 한 마리도 안 보인다. 한 바퀴 돌고 내려오니 사진도 담은 게 없고 걸음 수도 얼마 안 된다. 그전 같으면 다시 오르고 내리고 했을 테지만 오늘은 보이는 게 없어 재미가 없다. slr클럽에 어떤 분이 매일 사진 올리시는데 늘 같은 장소에 맹금이들이 번갈아 온다고~~ 장소는 공개했으니 확인 차 한번 가 보려 했던 참이라 그곳으로 이동. 그 구조물을 찾아보려 계단 오르다 아뿔싸 삐끗. 다행히 3 계단 오르다 넘어져 한 바퀴 떼굴 보는 사람이 없어 대행이다 ㅎㅎ 이쪽에선 안 보이는데 방향이 아닌가? 철수한 군부대~~ 여기밖에 없는데?? 저 멀리 앉은 파랑새 한 마리 담고 .. 더보기
오늘 초복이넹............2022년 7월 16일 토요일 일전에 병원 갈 때 딸더러 초복이 토요일이니 내가 준비하겠다고 오라 했더니 이번엔 지가 하겠다고~~ ㅎㅎ초대받은 날이니 편히 먹고만 오면 되겠다. 오후 늦게 좀 걸어보려 뒷산을 올랐다. 여러 코스 증 작동까지 가서 되돌아오기 스틱을 들고 가니 한결 편하다 카메라에 부채, 스틱까지 ㅎㅎ 부채로 연신 부쳐대지만 달려드는 모기는 피하기가 어려워 매일 서너 군데는 물려 들어오게 된다. 작동에서 되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어느 님의 피서법 멀찌감치서 도촬을 했네. 해먹을 걸어 놓고 유유자적 난 저러고 있으면 모기가 잡아먹으려 할 거야~` 딸네 집 시간 맞춰 가려면 빨리 가 야그 따. 서둘러 걸어 걸어 집 도착. 샤워하고 고사리 볶 볶 딸이 칭찬하는 오이 간장 장아찌는 몇 개 안 남아 통째 들고~` 사위랑 딸이 준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