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병원 갈 때 딸더러 초복이 토요일이니
내가 준비하겠다고 오라 했더니 이번엔 지가 하겠다고~~
ㅎㅎ초대받은 날이니 편히 먹고만 오면 되겠다.
오후 늦게 좀 걸어보려 뒷산을 올랐다.
여러 코스 증 작동까지 가서 되돌아오기
스틱을 들고 가니 한결 편하다 카메라에 부채, 스틱까지 ㅎㅎ
부채로 연신 부쳐대지만 달려드는 모기는 피하기가 어려워
매일 서너 군데는 물려 들어오게 된다.
작동에서 되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어느 님의 피서법
멀찌감치서 도촬을 했네.
해먹을 걸어 놓고 유유자적
난 저러고 있으면 모기가 잡아먹으려 할 거야~`
딸네 집 시간 맞춰 가려면 빨리 가 야그 따.
서둘러 걸어 걸어 집 도착.
샤워하고 고사리 볶 볶
딸이 칭찬하는 오이 간장 장아찌는 몇 개 안 남아 통째 들고~`
사위랑 딸이 준비해 준 음식으로 배불리 먹고
손에 물 한 번 안 묻히고 편히 놀다 왔네.
사위, 딸~~
수고했어~~
↓파리매 또 한건했네~~
↓산딸나무열매
↓누리장나무
↓죽단화
↓별박이세줄나비
↓별박이세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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