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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풀

부천 자연생태공원 13회째(동고비와 사마귀풀).............2022년 9월 7일 수요일 오전엔 어지럼증이 와 내내 누웠다 일어났다~ 오후 늦게 정신 차리고 어제 허탕 친 부천 자연생태공원엘 갔다. 들어서자마자 그늘졌지만 부들레야가 있는 쪽으로 갔는데 오나마 나비 한마리 날개만 남았다. 어쩐 일일까 살펴보니 사마귀의 밥이었네. 몸통은 하나도 없이 싹 먹어치운~~ 오랜만에 왔는데 벌개미취가 만발하니 나비가 많다. 늘 봐 왔던 나비지만 일단 담고 보는 거쥐~~ 꽃이 있는 곳만 이리저리 다니며 새로운 나비 찾아보지만 마땅치는 않다. 유아 숲 체험장 안에 보라색 버들마편초가 식재되어 있지만 개화상태가 영 아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올라갔더니 와우~~ 그동안 못 담아 봤던 줄 나비 한 마리 한가운데 앉았으니 105미리 렌즈로는 어림도 없다. 한참을 기다리니 가까운 곳으로 오긴 왔는데 제대로의 모.. 더보기
올망졸망 귀여운 고마리와 그의 친구들..................(2021년 9월 9일 목요일) 그동안 고마리를 두어 번 담아 왔는데 망원으로 서서 담았더니 영 아니올시다였다. 해서 오늘은 작은카메라 챙겨 쪼그리고 앉아 담아 봤다. 물것이 두려워 소매긴 점퍼를 입었더니 하체만 집중 공격 다시 돌아 나가 모기향을 챙겼다. 어차피 앉으면 시간이 걸릴 테니 옆에다 피워 놓으려고~ 그랬더니 효과 만점 뒤적뒤적 이리저리 가려 못 보던 작은 꽃들도 눈에 뵈고~` 사실은 고마리만 담고 세정사 앞산으로 가려했던 건데 고마리 담다 보니 망원도 안 챙겼는데 밀화부리가 눈에 보이는 기라~~ 멀거니 쳐다만 볼 뿐~~ 지난 ㅇㅇ요일 산책로에 앉은 밀화부리를 잠시 봤는데 오늘 다시 보였다. 망원 챙겨 간다고 그 자리에 있진 않겠지만 그래두~~ 삼각대 울러 매고 반환점까지 갔는데 안 보였다. 팔당호에 알 품은 뿔논이 잘 있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