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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나무

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 담아 온 꽃들.........2024년 4월 16일 화요일 어제에 이어 비가 오는가 싶더니 알바 끝나고 오니 말끔해졌다. 점심 먹고 엊그제 청띠신선나비 놓친 게 아까워 주말농장 뒤편으로 가 봤다. 비가 온 뒤라 그럴까 나비가 안 보였다. 한 바퀴 돌아 자동차 연료도 채울 겸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고고 조그마한 연못이 두개 있었는데 전부 뒤집어 놓고 공사한다고 펜스를 쳐 놔 어수선했다. 이곳에 퇴근무렵이면 청띠신선나비가 나타나곤 했던 곳이라 목표물은 그거였는데 시간이 늦었다고 나라가며 직원이 따라다녔다. 그전엔 조금 늦게 나가도 괜찮았는데 이젠 안되나 보다 입장 때 삼각대도 안 된다고 하더니~~ ↓공작단풍나무꽃 ↓앵초 ↓무스카리 ↓매발톱 ↓매자나무 ↓유럽할미꽃 ↓설강바람꽃 ↓금낭화 ↓라일락 ↓박태기나 ↓계수나무 ↓분꽃나무 ↓박새 더보기
예당호에서 초딩 친구들 만나는 날인데...2023년 4월 13일 목요일 매년 초등학생동기들 야유회를 했었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건너뛰고 오늘 다시 한단다. 고향에서 버스로 올라오고 서울친구들은 승합차로 내려가고~~ 요즘 다리가 계속 아프니 안 가려고 작정을 했었다. 오랜만에 만나 불편하게 걷는 모습, 민폐 끼치고 싶지 않았음이다. 아니 그보다 더~~ 불편한 걸음걸이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낮에 서울 친구가 전화 걸어 고향친구를 바꿔준다. 고향도 오지 않고 이번에 얼굴 보려니 했는데 왜 안 왔냐고~~ 어제 무리해서 걸었더니 오늘은 힘이 들어 그 시각 침대 위였다 ㅎㅎ 아침에 유리딱새 자두나무에 내려오나 확인하려 잠시 나갔다 와 누워 있었던 거~~ 오후 늦게 오늘 사진이 없으니 뭐라도 담으려 이곳저곳 생각하다 부천 자연생태공원 당첨. 꽃사진을 담자니 24-105미리 렌즈를 달았는.. 더보기